이 과장은 최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대한내시경복강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출혈성 공장(Dieulafoy lesion)의 수술 중 내시경을 통한 확인 후 복강경 보조하 공장절제술’을 발표해 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5일 김포우리병원에 따르면 ‘Dieulafoy lesion’은 프랑스 외과의사인 Dieulafoy가 처음 명명한 질환으로, 점막 바로 밑에 있던 동맥이 궤양 등의 원인으로 인해 노출돼 심한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