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은 양주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자원봉사자,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 비장애인과의 벽을 허물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고 장애인 체육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 4명(김규원 장애인볼링협회장, 최화성 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임희숙 자원봉사자, 조윤희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과 종목별 소개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한 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배드민턴·보치아·게이트볼·파크골프·론볼 등 7개 종목, 17개 클럽에서 180여명의 회원으로 이뤄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