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8일 국회 윤리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국회 윤리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염동열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은 이석기 징계안이 회부된 날짜로부터 82일째 되는 날이자, 이 의원이 기소된 지 63일째 되는 날”이라면서 “법적 숙려기간도 끝났고, 이미 심사 및 징계가 완료된 다른 의원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내일 오후 (징계안 상정을 위한) 국회 윤리특위 전체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