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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5개 시공사 선정

㈜대우·한라·대림·현대산업·한화
한강신도시~김포공항 9개역 건설

 

김포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수요 해소를 위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추진된 김포도시철도가 5개 사업공구로 나눠 사업자가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시화됐다.

2일 오후 유영록 김포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지하철 시공자가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의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히고자 한다”며 사업자 선정에 따른 설명을 이어갔다.

유 시장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는 전구간 지하철로 한강신도시부터 김포공항역까지 23.82㎞의 구간에 총 9개역을 건설하며, 총 1조5천15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완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이날 도시철도 구간을 5개 공구로 나눠 턴키방식에 의한 건설 발주를 한 결과 1공구 ㈜대우, 2공구 ㈜한라, 3공구 ㈜대림, 4공구 현대산업㈜, 5공구 ㈜한화가 입찰, 선정됐다.

시는 본격적인 도시철도 건설에 따라 김포지하철의 명칭을 ‘김포 골드라인(Gimpo Gold-Line)’으로 정했다.

유 시장은 “도시철도걸설사업은 김포시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여건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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