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오늘 인천·파주 영하 13도 수도권 올해 첫 한파주의보

경기도내 대부분 지역과 인천 전역, 서울 등 중부지방에 올해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8일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인천 전역과 수원, 성남, 파주 등 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9일 아침 파주와 인천의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고, 이천 영하 12도, 양평 영하 11도, 수원 영하 9도 등에 머물 것이란 예측과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10일까지 이어지다가 11일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질 전망이지만 13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호기자 kjh88@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