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기자를 지낸 이준규(56·사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6월4일 실시되는 여주시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이준규 부위원장은 15일 “현재 지역의 유권자를 두루 만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며 “그동안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의 우수 관련 대학과 연구소, 의료기업이 참여하는 의료실리콘밸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천초, 여주중, 인하사대부고, 연세대 보건학과를 졸업한 이준규 부위원장은 연세대 대학원 보건학 박사 출신으로 경향신문 기자, 헬스경향 대표를 지냈으며 현재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