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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대졸 예정자 ‘취업 지원사업’ 협성대 등 18개 대학 최종 확정

경기도는 대학졸업 예정자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청년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할 대학 18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취업지원사업은 대학 정규교과 과정에 취업 관련 과목을 구성한 개인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총 10억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청년 취업지원사업에는 총 28개 대학(1천400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8개 대학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대학은 4년제의 경우 협성대·안양대·명지대·항공대·용인대·평택대·대진대·한국외대·경기대·강남대·한세대 등 11곳이며 2·3년제는 경복대·경기과학기술대·동서울대·동남보건대·여주대·유한대·두원공대 등 7곳이다.

사업 참여가 결정된 대학은 다음달 까지 학생 모집(900명)과 정규교과목 편성 작업을 완료해야 하며, 3월부터 16주 동안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집중 취업알선 등이 진행된다.

박상목 경기일자리센터장은 “지난해 6월 종료된 2012년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취업률은 77.5%를 기록해 사업 참여대학 소속 전체 대학생 평균 취업률인 57.4%를 크게 앞질렀다”며 “올해도 취업률 75%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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