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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평화공원 조성 ‘서명운동’

추진協, 파주서 발대식

DMZ포럼 세계평화공원 서명범시민운동 추진협의회가 주관한 파주서명운동이 지난 18일 금촌역 광장에서 포럼회원 등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경형 추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DMZ평화공원은 DMZ 생태벨트안의 상징공원 조성 개념으로 가야한다”며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돼 있는 파주에 우선 조성하자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서명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박재홍 DMZ포럼대표는 “DMZ평화공원 조성은 박근혜 대통령의 평화통일 의지에서 나왔다”면서 “파주는 판문점, 임진각, 도라산, 캠프그리브스 등 평화통일안보관광 자원이 많고 자유로 통일로, 경의선전철 등 교통 접근성이 어느 지역보다 편리한 만큼 파주지역이 DMZ평화공원 가장 적절하다”고 말했다.

이날 서명에 참여한 시민들은 “파주발전을 위해 DMZ평화공원이 파주에 설치되도록 힘을 모아야겠다는 공동의식을 갖게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았다.

파주포럼은 2011년 파주지역 각계 각층 대표 50여명으로 시작, 그동안 5회에 걸쳐 DMZ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해 왔으며, 현재는 360여명의 시민단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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