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7일부터 공연중인 뮤지컬 ‘로스트 가든’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공연 현장 티켓 구매 시 30%를 할인 받는 ‘용인시민할인’과 화요일(오후 8시)과 수요일 낮(오후 3시) 공연에 한해 재단의 추가 지원으로 파격적인 50% 할인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또 문화 소외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 공연별 20~30석의 객석을 기부하는 문화 나눔 사업에도 앞장서 추진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