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올해 성평등기금사업을 28일 확정 발표했다.
총 21개 사업으로 시는 1억2천6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확정된 성평등기금 주요 사업으로는 ▲우리마을 꽃길 및 텃밭가꾸기 ▲여성착한 기업가, 협동마을을 꿈꾸다 ▲건강한 감정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과 매뉴얼 개발사업 ▲제8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 ▲아이플러스 행복더하기(출산장려사업) ▲찾아가는 여성친화도시 순회교육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참여 모의재판 등으로 여성친화도시에 어울리면서도 여성일자리창출과 가정의 화목,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의 10%이상을 자부담해야 하며 사업당 최대 1천500만원, 여성일자리창출사업의 경우는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