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수(62·사진) 상지대학교 교수가 6·4지방선거 여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교수는 이날 오후 여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로 살기 좋은 여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만족도시 여주를 실현하겠다”며 “이를 위해 기업체 유치에 적극 나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마을기업 창업에도 힘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능서면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최 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거친 뒤 육군사관학교 교수, 상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학장, 미국 캘리포니아버클리대 교환교수, 대한소프트볼협회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