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0 (토)

  • 흐림동두천 27.7℃
  • 흐림강릉 31.0℃
  • 흐림서울 28.4℃
  • 구름많음대전 28.3℃
  • 구름많음대구 25.7℃
  • 구름많음울산 24.5℃
  • 구름많음광주 29.5℃
  • 구름많음부산 30.7℃
  • 구름많음고창 30.0℃
  • 구름많음제주 32.9℃
  • 흐림강화 27.1℃
  • 흐림보은 26.1℃
  • 구름많음금산 27.4℃
  • 구름많음강진군 31.5℃
  • 흐림경주시 25.1℃
  • 구름많음거제 29.0℃
기상청 제공

“귀에 익숙한 모차르트 음악과 친해질 기회”

21일 부평구문화사랑방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부평구문화사랑방은 오는 21일 부평문화사랑방에서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 ‘모차르트 시즌Ⅰ-피아노’를 진행한다.

이번 연주회는 귀에 익숙한 모차르트의 피아노곡과 해설을 들으며 그의 생애와 음악적 활동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클라비아앙상블(Klavia ensemble) 등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최희중과 한국여행인합창단에서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임소진이 나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를 비롯해 ‘반짝 반짝 작은별’로 잘 알려진 ‘작은별 변주곡’ 등 총 5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는 밝고 경쾌하며 아기자기한 모차르트의 곡들 중에서도 모범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경쾌하면서도 힘찬 느낌의 곡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유일한 피아노 연탄곡이기도 하다.

부평구문화사랑방 관계자는 “피아노를 좋아하거나 배우는 학생들에겐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어른들에게는 모차르트에 대해 다시금 추억하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3천원이며, 예매 및 문의는 부평구문화사랑방 홈페이지(www.bpcl.or.kr)에서 할 수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