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영(62·사진)전 구리시 부시장은 19일 오전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여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정 전 부시장은 “여주는 경기불황이 장기화하고 있고, 시 승격 이후 크게 달라진 게 없다”며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여주, 초일류 여주농업시대, 삶이 예술이 되는 여주아트밸리사업 추진, 시민과 소통하는 스마트 한 창조행정을 펼쳐 풍요로운 여주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강천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정 전 부시장은 경기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경기대 대학원 청소년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경기도 가족여성정책실장, 여성가족국장을 거친 뒤 현재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보건위생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