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한사마리아원을 찾은 경기신보 신입직원들은 시설청소와 주변환경 정리는 물론 축구, 농구 등 체육활동을 같이하며 아이들과 정을 나눴다.
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무한돌봄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선한사마리아원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경기신보 신입직원들은 “도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앞장서고,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문순 이사장은 “신입직원들이 본연의 덕목인 봉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사회적 책임 수행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신보는 매년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재능기부, 일사일촌 봉사활동, 연탄배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