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 반입된 폐기물량이 345만56t으로 2012년도(정상반입시 362만2천525t) 대비 4.8%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에 비해서도 20.4% 감소된 수치로, 공사는 폐기물 반입량 감소원인이 시·도별 재활용·자원화 증대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48%로 가장 많이 반입되고 있고, 경기도 33%, 인천시 19%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 증감률은 2012년 대비 서울시 3.6%, 경기도 10.3% 감소한 반면 인천시는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