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항(65·민·사진) 전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오후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동북아 국제도시 평택을 향해’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민주당 김한길 당대표의 부인 최명길씨와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진표·원혜영 의원, 평택을 정장선 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우 전 의원은 이날 “출판한 ‘동북아 국제도시 평택을 향해’는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평택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다시 짚어보고 글로벌시티 평택을 향한 소원을 담은 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정고시(22기) 출신인 우 전 의원은 경찰청 법무담당관실, 평택경찰서장 등을 거쳐 제17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평택시장 민주당 후보로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