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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국악을 이끌 인재 찾아요”

도립국악단 협연자 모집
지휘분야 선발 첫 시도

경기도립국악단은 한국음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역들의 무대인 ‘명인을 꿈꾸다’의 2014년 협연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도립국악단의 ‘명인을 꿈꾸다’는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협연 무대를 제공해, 우수 국악인재 육성 및 한국음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특히 올해는 국악관현악의 발전에 중점을 두고, 국악분야의 전문 지휘자 양성을 위해 지휘분야의 협연자 모집을 최초로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협연, 작곡, 지휘 총 3분야다. 협연 분야는 기악, 성악, 타악 등 한국음악 전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국악관현악 협주곡을 선정, 오디션에 응모하게 된다. 작곡 분야는 10분 내외의 국악관현악 초연곡으로 1차 오디션은 악보 심사로 진행된다. 또 지휘 분야는 국악관현악 지휘가 가능한 자로 1차 오디션은 사전에 공지된 음원인 관현악 ‘아리랑’(박위철 편곡)의 지휘 실연 및 곡의 이해력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협연자는 5월 16일 열리는 ‘명인을 꿈꾸다’ 본 공연에서 협연무대를 갖게 된다.(문의: 031-289-6471)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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