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를 방문, 사무처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성일 회장은 사무처로부터 당면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기도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성일 회장은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고 생각을 하고, 자신이 맡은 일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진해 출신인 김 회장은 경북고와 공군사관학교, 연세대 등을 졸업한 뒤 공군참모총장,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