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오는 1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청소년비전스쿨 제2탄’을 진행한다.
‘청소년비전스쿨’은 한아름도서관이 청소년 진로 및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지역 청소년들의 직업진로설계에 대한 지원과 인문학적 사고력의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운영하고 있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달 28일 열린 ‘청소년비전스쿨 제1탄- 꿈, 스펙보다 리얼스토리다!’에는 Ingstory 강남구 대표가 강단에 섰으며, 관내 2개 중학교 47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강연에는 ㈜JK트렌드 조기혁 대표가 강단에 선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01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조 대표는 학생들에게 ‘Reader is leader!, 시대의 리더가 된 사람들(1)’이라는 주제로 책 속에서 꿈을 발견하고, 리더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