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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연, 수영 남중부 자유형 2관왕 ‘금물살’

이유연(안양 신성중)이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수영 남자중등부 자유형 2관왕에 올랐다.

이유연은 6일 성남 탄천수영장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남중 자유형 100m에서 53초01의 대회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뒤 자유형 200m에서도 1분57초29의 대회기록을 작성하며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여중부 배영 100m에서 우승했던 이도륜(경기체고)은 배영 200m에서도 2분15초44로 정상에 올라 2관왕에 등극했으며, 여고부 자유형 100m·200m 이아선과 접영 100m·200m 음소영(이상 안양 관양고), 배영 50m·100m 이수민(광주 초월고), 평영 50m·100m 정솔(안산 단원고) 등이 각 종별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경기체고 다이빙장에서 열린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여중부 경기에서는 강민정(용인 신릉중)이 솔로에서 우승한 뒤 팀 동료 김혜민과 듀엣도 정상에 올라 2관왕에 올랐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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