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성남 풍생중)이 2014년도 전국 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중등 3년부 밴텀급 정상에 올랐다.
김현준은 15일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남중 3년부 밴텀급 결승에서 김규하(경북 상모중)에 10-5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 2년부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는 김지원(부천동여중)은 문채린(인천 부인중)을 맞아 14-2 3라운드 점수차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중 2년부 핀급에선는 김예원(남인천여중)이 이예원(안산 원일중)을 8-1로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