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최근 공사현장 안전과 시민생활 불편 해소 차원에서 사고 예방위한 로드체킹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시 간부공무원이 관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제도로, 박영순 시장과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창동 아름마을 어린이공원 조성공사, 동구하늘공원 물놀이장 조성공사, 왕숙천 동창보 생태하천 복원공사장의 현장점검하고 시민들이 즐겨찾는 인창중앙공원, 왕숙천 생태습지 등에 대해서도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박영순 시장은 “공사현장에서의 안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고, 우기철엔 보다 철저한 대비책 마련이 강구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로드체킹에서는 총 11건이 지적됐고 시민들이 건의한 2건 등을 공사에 적극 반영, 친 시민형 공정이 이뤄질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