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구리지사 노병준 지사장은 최근 수택1동주민센터를 방문, 지역 저소득층주민 35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박한규 동장에거 주민돕기성금 1천7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 모금회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 성금은 1인 50만원씩이 전달되며 대상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선정기준에 제외돼 법적으로 지원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다.
박한규 동장은 “법외 어르신 등 이웃돕기는 늘 숙제로 남았는데 이를 일정부문 해결해줘 그 뜻을 높이 산다”고 말했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