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하절기 장마철을 앞두고 피해가 우려되는 빗물펌프장을 비롯해 주요 공사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장 방문에는 손성오 부시장을 비롯, 김승환 주민생활국장 등 국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인창동 포스코건설 아파트공사현장, 사노동 노인요양시설 인근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현장, 대장간마을, 아천빗물펌프장 등 주요사업장 10개소를 방문, 시설에 대해 집중점검했다.
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아천빗물펌프장 등 3개소에 대한 용량증설공사와 수택빗물펌프장 내 지하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이날 참가자들은 확충 시설 공정을 조기에 마칠 것과 기존 시설의 작동여부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