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관내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야탑동 사송교 탄천변에 고정식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와 각동별 찾아가는 이동식 수리센터 등을 운영, 최근 3개월간 2천100여대를 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동식 자전거 무상 수리센터는 동별 순회 일정에 따라 동 주민센터 앞 또는 인근 공원에 마련되고 고정식·이동식 모두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와 기어 정비, 무시 고무 교체, 체인 기름칠, 오일보충 등 간단한 정비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