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성남시장 후보는 3일 정책자료를 통해 차세대 먹거리를 위한 지역경제, 전 세대 행복 아우르기 정책,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우선 ‘프로야구단 유치’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프로야구단 유치는 통합을 골자로 하는 역동적인 시 위상을 다져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야구경기가 열리는 날 차 없는 거리를 비롯해 베이스볼 데이 등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본시가지 골목상권을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이 후보는 또 ▲산단 하이테크밸리 업그레이드 ▲판교테크노밸리-분당벤처밸리 SW산업중심 구축 ▲백현지구 대기업 R&D센터 유치 등을 꾀하는 한편 행복아우르기 정책으로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