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고경모 권한대행 “단원고 정상화, 도교육청 역량 시험대”

고경모 경기도교육감 권한대행은 세월호 참사 55일째인 9일 오전 참사 이후 처음으로 도교육청 전체 직원 월례조회를 열고 “(참사의) 아픔 치유와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권한대행은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에게 “안산 단원고의 정상화는 도교육청의 역량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단원고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학교 재난 대응 매뉴얼 개발 ▲체험활동 인솔 교사의 역량 강화 ▲희생자 유족·형제자매에 대한 체계적 지원 ▲구조학생 치유 ▲이상 징후를 보이는 사고 관련 학생에 대한 지원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재훈기자 jjh2@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