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된 명예경찰 소년단은 3개교에서 41명을 선발해 범죄예방교육을 시작으로 112상황실 무전실습, 시뮬레이션 사격, 형사계 견학 및 교통 순찰차 탑승 등 경찰체험을 했다.
이모(세류초 6학년)군은 “오늘만큼은 진짜 경찰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학교폭력으로 힘들어 하는 친구를 도와주는 훌륭한 명예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 명예경찰 소년단은 교내·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과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