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 실천 ▲보훈가족 초청 문화행사 지원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한 각종 행사 및 자원봉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라수흥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을 위해 기획공연과 자원봉사를 추진하겠다”며 “이번 협약은 재단 직원들이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수원문화재단과 함께 보다 친근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국가에 헌신한 분들의 공헌에 보답하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