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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동신초 합창부, 전국 최고 인정

‘제20회 난파동요제’ 대상 수상 쾌거

수원 동신초등학교 합창부가 지난 10일 오후 2시 화성시의 U&I아트홀에서 열린 제20회 난파동요제에서 경기도교육감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동신초는 지난해 경기도지사상인 난파상과 전국 교통안전 음악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 대상에 오르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합창실력을 인정받았다.

동신초 합창부 어린이들은 단순히 합창대회 참가만이 아닌, 묘희원과 수원중앙요양원 등 평소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하는 재능기부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동신초 합창부의 이런 성과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

합창부 어린이들은 평소 다른 친구들보다 40분 일찍 등교해 매일 아침 8시부터 합창 연습을 한다.

또 수요일과 토요일 방과후 수업과 합창단원이 직접 선출한 단장과 파트장 선배들의 지도 아래 스스로 모여서 부족한 부분을 메워 나가는 자치 조직을 갖추고 있다./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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