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민을 위한 국립국악원 초청 ‘2014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연이 17일 오후 2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과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예술단원들의 화려한 전통예술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의 ‘2014 국악을 국민 속으로’는 한국 최고의 전통예술계승 및 보급기관인 국립국악원이 전 국민의 전통예술 체험 및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전국 각 지역을 돌며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관객들에게 소개해 온 뜻 깊은 공연이다.
오산문화예술회관 개관 10주년 기념 ‘2014 국악을 국민 속으로’ 오산공연에서는 강강술래, 사물놀이, 부채춤 등 가장 화려하면서도 가장 대중적인 전통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산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