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우호도시인 일본 요코하마시의회 방문단이 23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요코하마시의회는 하나우에 기요시 의원 등 5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오는 26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방문단을 맞은 이성만 의장은 양도시의 지속적인 상호협력관계 유지와 인천AG 개막식행사 참여 등 인천AG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요코하마시의회 방문단은 의회에 이어 인천시청을 방문, 국제협력관 면담을 통해 양 도시의 교류협력사업 증진과 확대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은 송도국제도시, 인천AG조직위원회, 인천AG 주경기장, 인천 중구 일원을 둘러본 후 서울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요코하마시는 면적 435.17㎢, 인구 370만명인 일본의 제2도시로 지난 2009년 12월23일 인천시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