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이 다음달 2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배움중심수업 배움과 나눔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배움중심수업에 대한 역량을 기르고 우수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교사들은 배움중심수업의 관점에서 수업을 바라보고 학생의 입장에서 발문의 적절성과 교사의 지원, 개입의 적절성, 배움이 어려움 등을 중심으로 수업협의와 비평 토론을 통해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게 된다.
이순 교수학습국장은 “수업비평 나눔 동아리와 수석교사의 수업공개 및 협의회를 통해 배움중심수업이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