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가 지난 24일 권선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아동들의 끼와 재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제6회 꿈나무 장기자랑’을 개최했다.
장기자랑에는 13팀이 참가해 다양한 율동과 악기연주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식전 축하공연으로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아동극을 공연했다.
특히 이날 참가한 팀들은 25~26일 이틀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공연도 펼친다.
이인수 사회복지과장은 “씩씩하고 대견한 우리 아이들에게 힘찬 박수로 응원한다”며 “아름다운 경연을 통해 권선구 어린이집 간에 사랑과 소통의 좋은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