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 지난달 30일 ㈜제이알산업과 인천대공원 너나들이캠핑장에서 상호협력 및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천지역 문화와 청소년 건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인천유일의 대규모 캠핑장 홍보 및 활용을 비롯,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인천대공원 너나들이캠핑장은 기업, 단체의 워크숍 등 평일이나 휴일 연중무휴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와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장 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춰 시민가족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주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사회 발전과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철 대표는 “인천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캠핑장을 운영하겠다”고 답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