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소방교는 9개월여 전 소방관으로 최초 임용돼 화재진압대원 및 119상황실 상황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수 천회의 현장출동 및 신속한 상황처리로 위기의 시민들을 구조하는 등 든든한 생명지킴이로 앞장서 왔다.
특히 각종 소방통신장비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하여 ‘통신전문가’란 별명이 말해주듯 소방통신장비에 대한 전문지식이 남다르고 친절, 공정한 업무처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소방인 모두가 발군의 의지로 다져나가 박 소방교와 같은 참소방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