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주 군포시장은 민선 2·3기, 5·6기 등 자치단체장 사상 첫 4선 시장이 됐다. 김 시장은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초등학교를 졸업한 노동자 출신이다. 김 시장은 군포시민과 내외빈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한 취임식에서 정직과 청렴, 소통과 공감이라는 시정운영 방침을 제시하고 민선 6기 중점 사업으로 안전한 도시의 건설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28만 군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군포시가 최고의 청렴한 도시, 책 읽는 행복 도시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