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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인천 AG, 北 선수단 참가 환영”

“남북관계 개선 절호 기회”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인천남동을)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선수단 참가, 응원단 파견 결정이 이뤄져 민선5기 시 정부가 추진해 온 남북화합의 대회 완성이 눈앞에 와 있다”며 “지난 4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천시와 조직위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성공적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위해 전임 시 정부가 오랜 기간 남북화해 협력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며 “인천시는 대회 조직위, 중앙정부와 협력해 공동응원단 구성부터 선수, 응원단, 임원단의 숙박, 안전 문제나 연습시설 제공까지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오는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인천아시안게임 보고회가 열리는 만큼 이 자리에서 남북 공동응원단 구성, 공동응원 서포터즈 조직 등 북한 참가와 관련한 준비 사항이 철저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며 “6년 넘게 경색되어 있는 남북관계를 개선할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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