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원회 저탄소친환경위원회는 9일 10명의 저탄소친환경 대학생 시민자문단을 위촉한다.
8일 위원회에 따르면 인천AG는 국내 최초로 탄소감축 및 상쇄개념이 도입돼 치러진다. 위원회는 인천을 비롯, 전국(서울, 경기, 부산, 세종) 대학생 자문단을 위촉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저탄소친환경 인식 및 역할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대학생 시민자문단은 2차에 걸쳐 위촉된 250여명의 기존 자문단과 힘을 합쳐 2014인천AG가 모범적인 저탄소친환경대회가 되기 위한 정책자문에 참여한다.
또 저탄소친환경 생활실천 홍보대사, 일상생활에서의 탄소감축 여론조성 및 저탄소친환경대회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에 참여한다.
아울러 기존 자문단들과는 차별적인 역할로 젊은세대의 감각을 활용한 친환경 아시안게임 콘텐츠를 제작해 저탄소친환경 아시안게임의 중추적 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