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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공장 진입로 보수 지원한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 수요조사… 中企 밀집지 대상

경기도는 공장 진입로 보수나 근로자용 기숙사 증축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업체 인근 도로, 상하수도, 교량, 보안등, 도시가스, 기숙사 등 중소기업의 기반시설을 보수하거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기반시설 분야는 전체 사업비의 100%를, 근로환경 분야는 60%를 각각 도와 시·군이 부담한다.

경기도는 올해 도비 28억원을 투입, 25개 시·군 90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나서 현지실태조사를 거쳐 다음달 중 내년도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등은 가점을 받는다.

지원희망 기업은 시·군 ‘기업SOS담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가 수요조사에 앞서 지난달 실시한 83개 수혜기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83.1%가 기업환경개선사업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홍성민기자 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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