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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벽 허문 아주대, 전공설계 지원 노하우 공유 포럼

무전공·다전공 시대 해법은? 아주대 전공설계지원 포럼 열어

 

대학들이 전공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학생 전공설계 지원 해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아주대학교는 지난 23일 교내에서 ‘제1회 전공설계지원 인사이트 포럼(A-MAPS)’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43개 대학에서 1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전공설계 지원 체계 구축과 운영 사례를 논의했다.

 

‘전공설계 지원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대학 현장에서 실제로 운영 중인 전공설계 지원 제도와 상담·비교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한봉환 교수가 학사지도를 학생 성장과 학습을 촉진하는 교육 활동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

 

이어 학생 주도 전공설계 지원 체계 구축 사례와 대학별 운영 경험 발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전공 탐색부터 선언까지 이어지는 상담·멘토링 전략과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도 공유됐다.

 

신종호 아주대 전공설계지원센터장은 “무전공 입학 확대와 다전공 제도 확산으로 학생들의 선택지는 넓어졌지만, 동시에 전공 선택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전공설계 지원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는 핵심 장치”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는 지난해 전공설계지원센터를 개소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전공 선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개별·집단 상담을 비롯해 학생설계전공 컨설팅,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전공은 물론 복수전공·부전공·마이크로전공 등 다양한 학문 선택을 돕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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