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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결과 승복, 화합에 최선”

 

“새누리·박근혜 정부 잘 되도록 뒷받침 하겠다”

‘친박 주류’를 자임하면서도 2위에 그친 서청원(화성갑) 최고위원은 이날 당선 인사에서 “김무성 후보가 당 대표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김 대표가 위기의 대한민국, 박근혜 정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하니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옆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가 잘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최고위원은 앞서 전대 연설에서 “그동안 갈등이 있었지만 오늘 이 자리에서 김무성 후보에게 제가 잘못한 것을 사과하고 제가 대표가 되든 안되든 김무성 후보와 함께 화해해 같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청원은 과거 화해의 명수였다”며 “모든 후보와 화합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최고위원은 친박계의 좌장이자 제19대 국회 최다선(7선) 의원이며, 1981년 제11대 국회에서 처음 배지를 달고 지금까지 33년간 활동해온 여의도의 ‘산증인’ 격인 원로 정치인이다.

박근혜 대통령과는 지난 2007년 대선 경선을 연결고리로 인연을 맺었다.

▲충남 천안(71) ▲중앙대 정외과 ▲조선일보 기자 ▲11·13·14·15·16·18·19대 의원 ▲통일민주당 총재비서실장 ▲정무1장관 ▲신한국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사무총장·대표최고위원 ▲친박연대 공동대표 ▲새누리당 상임고문

/임춘원기자 l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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