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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재능을 나눠요”

Dream어린이 합창단 소양교육
소감발표 등 합창교육 의견 나눠

 

경기도문화의전당은 24일 오전 10시, 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경기삼성 Dreem어린이 합창단’ 희망나눔강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양교육에는 박수길 예술감독을 비롯해 삼성전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문화의전당 임직원 및 희망나눔강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기삼성 Dreem어린이 함창단’사업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나눔강사 위촉장 수여식, 예술감독 및 관계자의 인사말과 격려사, 강사활동 소감 발표, 참석 강사 자기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나눔강사 위촉장 수여식에는 지난 2011년부터 도문화의전당 어린이합창단 사업에 참여해 온 강승욱 지휘교사가 대표로 단상에 올랐다.

이어 박수길 예술감독은 인삿말을 통해 “삶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고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강사분들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올해도 예술과 나눔의 향기가 꿈과 희망의 하모니로 울려퍼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자기소개 및 단체 사진촬영을 마친 희망나눔강사들은 잠시 휴식 후 아동발달심리전문가인 김주아 아이라라 심리언어상담센터 원장의 ‘마음을 이어주고 열어주는 대화법’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을 받았으며, 끝으로 권역별 대표지휘자 선정과 이어질 합창 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편, 올해 ‘경기삼성 Dreem어린이 함창단’은 삼성전자 수원봉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급회의 후원으로 진행 된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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