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는 최근 이틀 동안 기술 실습실에서 제1회 전국 고교생 시스템제어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시스템제어분야 우수 꿈나무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성남캠은 향후 이를 지속사업으로 펴나가 시스템분야 청년 기술력을 키워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는 충북반도체고 김준섭·이제범 학생(대상), 광주전자공고 신영수·신해주 학생(금상), 인천기계공고 이우민·서재원 학생(은상), 경기기계공고 김인규·박지훈 학생과 수원하이텍고 이한봄·김영진 학생(동상) 등이 상을 수상했다.
권영철 학장은 “제1회 대회를 잘 치뤄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대회를 운영해 국가 기술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