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신설한 ‘안산교육회복지원단’ 단장을 비롯한 일반직 지방공무원 1천740명에 대한 8월 1일자 인사를 25일 단행했다. ▶명단 10면
이번 인사에서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에 서남철(도의회 사무처 파견 복귀) 서기관, 지원국장에 선계훈 복지법무담당관이 각각 승진 임명되는 등 3급 부이사관 3명을 포함해 모두 788명이 승진했다.
세월호 참사로 붕괴된 안산지역 교육력 정상화를 집중 지원하게 될 안산교육회복지원단은 모두 16명으로 구성돼 2016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재정 교육감 취임 후 처음 단행한 첫 일반직 정기인사로, 교육행정 혁신의 안정적 추진과 정착으로 희망경기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