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31일 오후 청사 내 제1회의실에서 ‘제33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교원 3천14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전달했다.
매년 5월15일 스승의 날 무렵에 진행한 행사지만 올해는 세월호 참사로 미뤄졌다.
행사 참석 인원을 60여명으로 줄여 교육감이 교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치렀다.
정성희 평촌중 교사가 홍조근정훈장, 장옥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장학관이 근정포장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 17명, 총리 표창 21명, 장관 표창 1천364명, 교육감 표창 1천610명이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