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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주택 재개발 사업 속도내나

금광1구역 시공사 입찰 ‘성공’
일반분양물 인수 등 시책 효과

성남시가 지지부진해 온 본시가지 주택 재개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일반분양물 25% 인수 등의 특수시책이 주효했다.

시는 31일 시공사 유찰로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돼 온 2단계 재개발구역의 하나인 금광1구역사업에 대형 건설사 2곳이 응찰했다고 밝혔다.

금광1구역은 1차 시공사 입찰이 불발로 끝난 이래 일반분양분 25% 인수 시책에 정비기금 조기지원 등의 지원책 등을 보완해 재입찰에 도전, 여기에는 코오롱건설과 대림건설 등 2개사가 참여했다.

금광1구역의 시공사 입찰이 이뤄짐에 따라 2단계 신흥2구역과 중1구역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에 금광1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이달 하순 주민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금광1구역은 금광1동 30번지 일대에 2천300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위 부동산 개발 사업이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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