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이 마니산홀에서 최근 동아리 ‘대일밴드’의 게릴라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는 ‘남자를 몰라’, ‘본능적으로’ 등이 연주됐다. 청소년 문화기획단의 ‘대일밴드’ 동아리는 심도중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만들어졌으며, 사람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기 위한 음악 동아리다.
고덕남 교육장은 “공연을 통해 자칫 형식적인 행사가 될 수 있는 월례조회가 좀 더 활기찬 분위기로 전환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말했다.
/이범수기자 l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