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총 등 총기류 불법소지가 2년 새 1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한달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기류와 화약류, 가스분사기 등 6천524점을 수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2년 2천608점, 지난해 2천352점 등과 비교할 때 2년 새 2.5배 늘어난 수치로 공기총 등 총기류 불법소지는 2012년 126점에서 지난해 1천174점, 올해 1천500점 등으로 2년 새 12배 늘었다./김태호기자 t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