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재)드림파크문화재단은 지난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드림파크 어린이 생물다양성 교실’을 운영했다.
생물다양성 교실은 공사가 그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쓰레기매립지의 환경정화와 생태적 복원을 위한 노력으로 탄생한 ‘드림파크’ 공원에서 진행했다.
드림파크에서 활동하는 ‘생태해설사’들이 지혜를 모아 만든 직접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나무, 꽃, 멸종위기식물, 곤충 등을 대상으로 놀이·체험·탐구 위주로 구성했다.
공사는 이번 체험학습에 끝까지 참여한 어린이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참가 학생이 미래 환경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범수기자 lbs@